‘가능한 변화들’ 일반 관객과 첫 대면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일 스카라 극장.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가능한 변화들> 일반 시사회장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속 두 친구의 모습을 확인하려는 관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민병국 감독과 신소미, 그리고 라디오 녹음을 마치자마자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달려온 정 찬은 상영 전 무대에 올라 이런 관객들에게 화답했고 열띤 호응속에 시사회는 진행 되었다.

정찬, 김유석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30대 두 친구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보이고 있는 <가능한 변화들>은 구성상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면서 영화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또 어떠한 결과를 맺는지를 관객 각자의 판단에 맡기듯 허구와 사실을 뚜렷한 경계 없이 보여주는 영화이다.
허구와 사실의 구분을 관객에게 맡김으로써 천편일률적인 영화적 경계를 거부하고, 그로 인해 관객들에게는 더욱 그 경계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새로운 영화 <가능한 변화들>은 3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18세 관람가.

웹사이트: http://www.possiblechan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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