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리콜이 가능하다?…초혼·재혼자 44% ‘혼인신고는 결혼 후 1년 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들어 혼인 신고를 미루는 부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혼’이 더 이상 남의 일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혼으로 부부가 되었지만 이제 더 이상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살다가 맞지 않는다면 결혼도 언제든 리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재혼정보회사 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전국의 초혼과 재혼자들 1,678명을 대상으로 ‘혼인신고는 언제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9명(44%)가 ‘결혼 후 1년 뒤’ 라고 응답했다. ‘6개월 전, 후’라고 답한 응답자는 436명(26%), ‘출산 후’는 302명(18%)으로 답한 반면 ‘결혼 후 바로’라고 답한 응답자는 201명(12%)으로 조사 됐다.

이 같은 결과에 두리모아 박선심팀장은 “혼인신고를 미루는 것은 배우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큰 장애요인이 된다. 혼인신고를 통해 비로소 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반쪽짜리 울타리로는 아무래도 정상적인 가족애가 형성되기 어렵다. 결혼과 연애는 분명 다르기에 서로에게 실망스러운 일이 많겠지만 호적상 깨끗하다면 아무래도 이혼도 더욱 쉬워진다. 하지만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다. 이혼율 급증에 대한 일종의 보험 아닌가? ”라고 말했다.

두리모아 개요
두리모아는 결혼을 생각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소홀히 결정하지 않도록 신뢰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폭넓고 현명한 선택을 함으로서 진실된 만남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urim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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