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 남미 9개국에 무선 소프트웨어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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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코스닥 096040
2005-03-16 09:4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인 네오엠텔(사장 김윤수)과 4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남미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무선 서비스공급업체인 WAU Movil(이하 WAU)는 15일 미국 올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CTIA Wireless 2005에서 양사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WAU는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멕시코 등 남미 9개국에 네오엠텔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VIS를 공급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인도와 함께 가장 장래성 있는 무선인터넷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남미시장에서 WAU는 20개 이상의 지역 통신사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네오엠텔의 VIS 솔루션을 사용하여 남미 지역의 무선인터넷 가입자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남미는 가장 성장폭이 큰 무선인터넷 시장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의 중심국에서 처음 시작되는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폭발적 파급력이 예상된다. 또한 기타 콘텐츠 서비스 성향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남미는 아시아권과 콘텐츠 취향이 비슷한 지역으로 향후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들이 급속히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네오엠텔의 VIS 서비스 런칭은 남미시장을 선점하는 의미가 있다. 양사는 작년 CITA Wireless Entertainment 2004를 통해 만났고 그동안 계약에 관련된 세부사항을 협의해왔다.

▶ 네오엠텔은 1999년 11월에 설립된 기술벤처로 설립 초기부터 무선 멀티미디어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에만 집중된 기술개발 전략으로 거대 공룡기업들의 각축장인 전 세계 무선인터넷 그래픽 솔루션 마켓에서 선두 업체로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만 3200만대, 전세계적으로는 1억 5천만대 이상의 핸드폰에 네오엠텔의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진입 장벽 면에서 확고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네오엠텔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기업이다. 현재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Orange, 허치슨, 펠레폰, Vivo, 스프린트, 버라이존 등 전세계 20여 개 이상의 이동통신사가 네오엠텔의 기술을 이용하여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내 기업들에게 엄청난 CDMA 원천기술 로열티를 받아가는 퀄컴에게 역으로 로열티를 받고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네오엠텔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퀄컴의 CDMA 칩에 탑재되어 전세계 CDMA 통신사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모토로라, 삼성 등 20여개 단말사에 탑재되어 전세계에 출시되고 있다.

▶ WAU Movil S.A.(http://www.waumovil.com)는 남미지역의 엔터테인먼트와 SMS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무선서비스 공급업체이다. 베네주엘라를 본부로 브라질을 제외한 남미 전역과 미국 내의 남미계열 니치 마켓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SMS TV투표, 배경화면, 벨소리 및 기타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미 전역에 걸쳐 각 나라별로 10여 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WAU의 장점은 35개 정도의 통신사들과 전략적 관계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 및 매출 실현이 곧바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 What is VIS
VIS는 모바일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생성하는 벡터 그래픽 인터페이스 솔루션이다. VIS는 기존 솔루션에 비해 휴대폰에서 월등히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수백 프레임의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구현한다. 또한, 서비스 상황에 맞는 섬세한 그래픽 효과와 다이내믹한 움직임 표현이 가능하며 키패드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기능으로 휴대폰 내의 화면 컨트롤이 가능하다. VIS는 지난 해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표준채택 기술 평가에서 미국과 일본의 경쟁사를 제치고 벡터그래픽 기술 표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트론 개요
네오엠텔은 1999년에 창립된 무선인터넷 기술 벤처기업입니다. text 중심의 모바일 환경을 그래픽 중심으로 전환시킨 모바일용 그래픽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표준, 퀄컴 CDMA표준, 모토로라 GSM표준, 차이나모바일 표준 채택 등으로 현재, 전세계 무선인터넷 그래픽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네오엠텔은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eomtel.com

연락처

(주) 네오엠텔 기획팀 김정근 016-623-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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