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 현재 158개도서가 특정도서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이번에 고시된 4개 도서를 합하면 총 162개 도서가 특정도서로 관리될 예정이다.
※ 특정도서란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제4조의 규정에 따라 무인도서 등으로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도서로서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하는 도서를 말함
십이동파도(十二東波島)는 군산 외항 서쪽 약 38㎞ 일대에 있는 10여개 섬으로, 이중 자연생태계 등이 우수한 4개 도서(도서 번호 1,2,4,9)를 특정도서로 지정하였다.
금번 특정도서로 지정된 십이동파도 4(군산시 옥도면 연도리168)는 십이동파도중 가장 큰 섬으로 멸종위기종 Ⅰ급인 매가 서식하고 있고, 팽나무 군락, 다양한 해조류가 생육하고 있으며, 해식애 등이 발달한 곳이다.
또한, 십이동파도 9(군산시 옥도면 연도리173)는 후박나무, 사철나무 등 상록활엽수가 분포하고, 가마우지 등 다양한 조류가 번식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의 해식애가 발달되었다.
※ 해식애(sea cliff): 해식절벽이라고도 함. 파도, 조류, 해류 등의 침식으로 깎여 해안에 형성된 절벽.
특정도서로 지정되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물·공작물의 신·증축, 야생 동·식물의 포획 또는 채취 등이 금지되며, 필요시 도서의 출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우리나라 2,679개 무인도서에 대해 지형·경관, 식생 등 7개 분야에 대해 연차별로 조사를 실시하여 이중 자연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는 도서를 특정도서로 우선적으로 선정· 지정하여 보전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결과를 토대로 지형·경관과 식생이 우수하거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희귀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도서를 특정도서로 추가지정하여 자연생태계를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특정도서가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 ‘09년도부터는 인근 어민, 지역단체 등을 명예감시원으로 활용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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