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작년보다 2개월여 앞서 100만 관람객 돌파

천안--(뉴스와이어)--올해부터 무료관람이 실시되고 있는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의 관람객이 지난 10월 20일 일요일자로 100만명을 돌파해, 총 100만 5천6백80명이 입장하여 2007년 전체 관람객 수(100만 1천2백5십9명)를 넘어섰다. 이 같은 관람객 증가는 전년동기 대비 18만8천2백3십4명이 증가(23%)한 수치이다.

독립기념관의 관람객 급상승은 올해부터 실시된 무료관람과 2010년까지 추진되는 독립기념관 운영활성화 사업인 전시관 리모델링, 관람동선 개선사업 등의 가시적인 성과와 고객서비스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독립기념관은 관람객 확대 유치를 위해 2007년 제4전시관을 재개관한데 이어 올해 8월 광복절에도 2개의 상설전시관(겨레의 시련관, 나라지키기관)을 첨단장비를 도입한 체험 역사관으로 탈바꿈 재개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와 감동으로 우리역사를 배우도록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입체영상관을 개관하였고,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시관해설 범위도 종전 단체중심에서 일반에게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긴 경내 동선에 친환경 시설들인 넝쿨터널과 수변데크, 목재보행로를 조성해 볼거리와 휴식기능을 대폭 보완하였다. 특히 독립기념관은 국민에게 친근한 기관 이미지와 변화를 적극 홍보하는 광고마케팅도 병행하는 등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환경개선과 홍보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국민이 즐겨찾는 역사교육 장으로 발전을 위해 2009년에도 2개의 상설전시관을 재개관하고, 문화예술행사 확대와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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