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 신상녀’ 개과천선 프로젝트! 시트콤 ‘사만다 후’ 10월 29일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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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8-10-21 15:43
파주--(뉴스와이어)--30세의 잘나가는 부동산 기업 부사장에 까칠하기 그지없는 그녀 사만다. 과연 못된 근성을 버리고 착한 여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최근 국내 케이블TV 스토리온에서 방송하여 인기를 모은 바 있는 ABC의 새로운 시트콤 <사만다 후>가 오는 10월 29일 DVD로 출시된다.

<사만다 후>는 주인공의 개과천선을 다룬 휴먼 코믹 시트콤이다. 코미디계에서 정평이 나 있으며 우리에게는 <프렌즈>의 레이첼의 동생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코미디 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과거를 찾아가는‘사만다’역을 맡아 섹시한 미녀임과 동시에 순수한 소녀 같으며 동시에 악녀 같은 이미지 모두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30세의 대기업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사장인 사만다 뉼리(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어느 날 뺑소니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진다. 8일 후 정신을 차리지만, 그녀는 부모도 친구도, 심지어 자신이 누구인지도 전혀 알 수 없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였다.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추적하던 그녀는 알고 보니 사고 전 자신이 ‘신상’ 매니아에 세상에서 가장 밥 맛 없고 잔인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2007년 10월 15일 ABC의 인기 게임 쇼인 <댄싱 위 더 스타즈>의 뒤를 이어 첫 방송된 <사만다 후>는 첫 방송에서 1,442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주간 순위에서도 10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 일곱 개의 에피소드만을 봤을 때는 2007-2008년 시즌 방송된 새 시리즈 가운데서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07-2008년 시즌 최고의 히트 시리즈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ABC는 2008년 2월 11일 시즌 2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어글리 베티>로 그 해 각본가협회(WGA)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코미디 작가 도날드 토드가 기획, 연출, 제작한 <사만다 후>는 바람직한 인격과는 거리가 먼 '진상' 캐릭터 사만다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며 시청자의 배꼽을 훔쳐낸다. 착한 여자로 거듭나려는 사만다는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무의식 중에 자신의 본성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만다 후>가 선택한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코미디의 비결이다.

DVD 부가영상에는 제작자 도날드 토드의 음성해설로 <사만다 후>의 영감을 얻은 계기와 첫 에피소드에 설정들, 촬영 당시 상황 등이 담겨있다. 코믹 시트콤 답게 촬영 중 터진 웃음 폭탄들과 즐겁게 촬영하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알아갈수록 실망도 늘어가지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떠나는 사만다의 유쾌 발랄한 여정 <사만다 후 시즌 1>의 DVD는 총 1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 22일 국내 출시된다.

케이디미디어 개요
케이디미디어는 1999년 설립,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DVD, BD유통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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