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앤, 10월 25일은 CEO데이 이벤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제 불황의 직격탄을 맞는 것은 기업을 운영하는 CEO(최고경영자)다. 그 동안 기업체 대표에 대해 ‘부자’, ‘부도덕의 상징’ 등으로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할 때다. 그렇다면 CEO의 경영활동에는 누가 힘을 실어 주어야 할까?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지난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CEO의 50%가 ‘내년 경영 활동에서 가장 마음을 얻고 싶은 사람은 사내 임직원’이라고 한다. 어려운 시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우리 기업 문화에 경영진과 직원간의 ‘소통’이 요구되는 상황인 것.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은 이에 10월 25일을
비즈니스앤은 온라인(www.ceoday.co.kr)에서 ‘BEST CEO AWARD’를 통해 칭찬 리플 문화를 선도한 데 이어, 10월 22일에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사장님 힘내세요’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열정 또는 정열을 뜻하는 꽃말을 지닌 ‘선인장’을 직장인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비즈니스앤 조화영팀장은 “CEO의 열정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의미하는 상징물로 스승의 날, 어버이날의 카네이션과 같은 의미”라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바라는 CEO’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BEST CEO AWARD는 직장인들이 CEO를 칭찬하는 이벤트로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광고대행사 전미현 씨는 “저희 회사 대표님을 보시면 진정 직원의 입장과 회사의 입장을 모두 품에 안을 수 있는 진정한 CEO의 표본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라며 평소 사장님께 하지 못했던 칭찬 글을 자신 있게 남겼다. 이외에도 박애영씨는 ‘암 투병’중인 전(前) 사장님의 쾌유를 빌며 그 동안 있었던 고마운 사연을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10월 25일 CEO데이 당일에는 비즈니스앤 채널에서 24시간 CEO관련 방송을 24시간 특집 방송할 예정이다. 빌게이츠, 잭웰치, 하워드 슐츠, 리처드 브랜슨 등 전 세계 유명 CEO들의 성공이야기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후원한 중소기업청 홍석우 청장은 “불경기일수록 경영진과 직원의 소통이 절실히 요구된다. CEO데이를 통해 중소기업 CEO와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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