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 해외공모전 통해 세계무대 진출 박차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TBS DigiCon6 어워드'는 일본 민방방송 TBS가 국제적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한국 및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 일본, 중국, 홍콩 등 7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국내 우수 신인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공모전 참가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임아론 감독의 ‘I Love Sky', 박재모 감독의 ’탈‘, 안성재 감독의 ’OASIS'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CG단편애니메이션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에 TBS가 선정한 한국지역 수상작에는 상명대학교 이정수감독의 졸업작품 <Risk it>(KOCCA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품)이 그랑프리를 차지했으며, 캐릭터코리아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삼지애니메이션 <My Giant Friend '소피아를 구하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전승배씨의 <WHAT'S WRONG> 등이 나란히 2위부터 4위를 차지하여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정민영 감독의 <The Diary Book> 신동수 감독의 <WASABI>,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혜천씨의 <The Hole>, 박생기 감독의 <지하철>, 황선미/이휘수 감독의 <정상인의 만남>, 한국예술종합학교 최현명씨의 <불편이> 등 6개 작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로 선정된 이정수감독의 <Risk it>은 1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DigiCon6 어워드 본선에서 다른 7개 국가의 선정 작품들과 다시 한번 최우수상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이정수감독은 “작품 제작시 여러 여건이 부족했던 중에 진흥원의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아 우수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국제 공모전까지 지원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니 제작부터 공모전 참가까지 전방위적인 KOCCA의 지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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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혁신팀 홍보담당 과장 경규영 02-2016-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