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내일 24일(금)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배용)가 첫 국제적인 규모의 세계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한다. 바로, 내일 24일(금)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진행되는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이다.
세계 최대 여자대학으로서 ‘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힘써온 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대학총장포럼은 전 세계 6개국 14개 대학의 여성총장 또는 여성대학의 총장들이 대거 참석해 ‘여자대학의 미래’와 ‘교류(Mobility)’를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의 첫 프로그램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대학의 역사와 여자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 급변하는 세계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당면한 여성대학의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후, ‘교류’라는 테마섹션에서는 세계 거의 모든 대학들이 현안으로 거론하고 있는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학술교류’에 대한 토론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의 면면으로는 명문으로 손꼽히는 영국 런던대학교 아시아 아프리카 대학의 폴 웨블리 총장, 일본 여성 리더를 많이 배출해낸 오차노미즈 대학의 미츠코 고 총장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대학의 아넷 콤프링크 총장이 참석하여 인종과 대륙을 넘나드는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
또, 세계 대학 교육의 중심이 되고 있는 미국 대학의 여성총장들과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홍승용 인하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학생 및 연구의 국제교류 방안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연사의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대담 : 다음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의 교육 리더들인 대학 총장들과 미래의 리더들인 수강생들 간의 대화의 장이 준비되어 있어 세대와 국경을 뛰어 넘은 생생한 토론이 펼쳐질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 본교의 글로벌화 사업에 역점을 두었고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 12곳에 이화여대 해외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그 과정에서 세계 유수 대학의 총장님들과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이어와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이 개최될 수 있었다”고 그 개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총장은 “이번 <2008 세계대학총장포럼>을 통해 국내외 대학 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해 국내 대학으로서는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거시적으로는 대학교육의 다양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이슈로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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