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이에 머리카락은 60대…여성탈모 고민 늘어

서울--(뉴스와이어)--중년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탈모가 젊은 여성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여성에게 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극소수 여성만이 겪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요즘 여성탈모는 매우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탈모가 시작되는 나이도 매우 낮아져서 10대 후반부터 탈모를 걱정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인 모은주(여, 22세)씨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얼마 전부터 유독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가늘어졌어요. 요새는 빠지는 개수도 부쩍 늘었구요, 온몸에 기운도 없고, 취직도 해야 하는데…….”

아직 탈모 초기인 모씨는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 머리를 길게 길러 늘어뜨린 스타일 덕이다. 하지만 모씨가 그와 같은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탈모 때문이다. 사실, 모씨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구사하고 싶어도 꾹 참는다. 행여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남들이 알아챌까 두려워서이다.

탈모전문 발머스 한의원 원장 홍정애 박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위 환자가 60대라면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경미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20대 초반에 벌써 탈모가 시작되니 심한 경우가 아니라도 10년 뒤를 생각해서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탈모치료라는 것이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탈모가 이루어지고 앞으로 어떠한 예후를 가지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치료 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홍정애 박사는 강조한다.

탈모는 나이와 깊은 연관을 갖는다. 모든 탈모환자들이 신경 쓰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젊은 여성 탈모환자들은 외관상 보이는 부분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남성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탈모의 세계에 많은 여성들이 등장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발머스한의원 의료팀은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고 기혈 순환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기력저하형 탈모를 그 대표적인 이유로 꼽는다.

기력저하형 탈모는 전체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여성빈모, 급격하게 진행되며 다발성으로 확대되는 원형탈모, 산후기력 저하로 발생되는 산후탈모, 아이들에게 주로 원형탈모의 형태로 발생하는 소아탈모 등 그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동안으로 보인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다.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지만, 법적인 나이와 자신의 몸 나이가 최소한 평행선은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발머스한의원 개요
발머스한의원는 탈모치료전문 한의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balm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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