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홍콩 크리스티 경매예정 작품 32점이 100억 짜리 한국 나들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10월 31일(금)∼11월 2(일)까지 3일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크리스티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 프리뷰展'을 개최한다. 홍콩 크리스티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11/30∼12/1) 출품작 중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작가 29명의 하이라이트 32점을 미리 선보이는 특별행사로, 총 100억 원의 대규모 전시다.

크리스티의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 프리뷰는 2004년 10월부터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서울에서는 김창열, 강형구, 최소영 등 한국 작가 11명, 장샤오강, 쟁판지 등 중국 작가 14명, 야오이 구사마 등 일본 작가 3명, 인도 작가 산토시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시아권 현대미술 작가들 작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주요 전시 작품은 중국 현대미술 대표 화가 장샤오강 <Bloodline : Big Family, No.2>, 대한민국 김창열 <물방울>, 일본 야오이 구사마 <Ashtray>, 인도 산토시 <Test 4> 등이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마케팅팀장은 "서울에서 크리스티 프리뷰를 열게 된 것은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또 해외시장에서 한국 작가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점이 쇼핑 공간을 넘어 접근성, 좋은 작품, 애호가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모범 사례다. 이번 전시는 여러 나라의 유명 작가 작품을 아우를 뿐 아니라 추정가 5천∼6백만 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엄선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놓치기 아까운 좋은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관람 시간은 기간 중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크리스티 관계자 및 도슨트가 상주하며 고개들의 작품 문의에 상세히 답변할 예정이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는 직접 방문 외에 전화, 서면 응찰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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