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버시티, 제 1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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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진흥청
2008-10-27 10:28
서울--(뉴스와이어)--요즘 하프음악이 대중들에게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지만 하프 연주회를 직접 만나기는 아직도 쉽지 않은 편이다. 올해 하버시티가 아름다운 하프 선율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2008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버시티는 Friends of the Harp (“FOTH”) , 아시아 하프 커뮤니티와 함께 「제 1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다. 이미 두 차례의「홍콩 하프 콘서트」를 훌륭히 치룬 경험이 아시아 처음으로 하프 음악의 국제 무대를 홍콩에서 열게 했다.

나흘 간 계속되는 음악 여정에서 세계적인 대가들과 홍콩의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만나게 된다. 오프닝 연주회인 국제급 하프 대가 미국의 Carrol McLaughlin의 연주회에 이어 ‘Asian Rising Stars Showcase’, ‘Young Concert-Harpist Program’, ‘Closing performances by leading Asian Orchestral Harpists’, “stardust” Charity Harp Marathon등 여러 연주회가 계속 열린다.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에 Mr. Josef Molar에게 Lifetime Achievement Award를 수여하게 되는데 Mr. Josef Molar는 1950년대에 처음 아시아에 하프를 소개하는 등 하프 음악계에 많은 공헌을 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음악 교육가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곽정 (하피스트 K-한국) , Shutlisin Chen, Menlu Chiu, Shannon Chieh (대만), Yuying Chen (상하이), Barbara Sze, Amy Tam (홍콩), Katryna Tan (싱가포르), Ann Yeung (미국) 등 많은 유명한 하프 연주가들이 참가한다. 그리고 Mr. Josef Molnar의 수제자로 하프 음악의 대가인 쿠미코 이노우에도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홍콩에 온다. Carrol McLaughlin과 쿠미코 이노우에 이 두 사람은 최고 정상의 하프 연주가들이다. 현재 이 두 사람의 제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교향악단의 수석 하피스트 혹은 대학 강단에서 음악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Asian Rising Stars Showcase’에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타이완, 타일랜드,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하프 신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나라 국가 대표급 청소년 하프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대단한 실력자들이며 2005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한 일본인 쿄코 오쿠다를 포함한 이제 갓 10살의 어린 청소년 두 명도 있다. ‘Asian Rising Stars Showcase’는 하프 음악계 미래 스타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대만에서 오는16살의 실명 소녀 쭈쥔은 11살부터 하프를 배우기 시작하여 음악의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 보였다.이번에 FOTH 장학금으로 홍콩에 와서 홍콩 어린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음악적 능력 계발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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