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는 데이트의 연장....30대 57%가 혼전동거 찬성

서울--(뉴스와이어)--결혼에 신중해야 하는 건 백번을 말해도 과하지 않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하지 않는가? 하지만 결혼이 형식이 되어버린 요즘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혼전 동거커플, 즉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웨딩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소재로 인기몰이 중인 한 TV프로그램의 여파로 혼전 동거커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동거란 쉬쉬 하며 숨겨만 왔던 일이 아니 였던가? 허나 지금의 동거란 놀이나 데이트의 연장 정도로 가볍게 인식하는 커플이 많아졌다.

재혼정보회사 두리모아(www.durimoa.co.kr)에서는 ‘혼전 동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대는 57%가 찬성, 43%가 반대, 40대는 31%가 찬성 69%가 반대, 50대는 34% 찬성 64%가 반대, 60대는 45% 찬성, 55%가 반대로 조사 되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의외로 60대의 찬성률이 높은 반면 40~50대는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 그 외의 성별 조사 분포도를 보면 남성의 찬성률은 64%인 반면 여성은 36%로 나타났다. 그 외에 또 하나 재미있던 조사결과는 ‘현재의 애인이나 배우자의 동거 경험을 이해할 수 있나?’ 라는 질문에 30대는 59%, 40대는 76%, 50대 88%가 ‘절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과반 수 이상이 상대방에 대한 동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결혼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신중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라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현 주소는 예식만 올리지 않는다면, 법적 부부로만 살지 않는다면 언제든 남남이 될 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동거를 선택하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그 누구도 어떤 것이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는 없다. 선택도 그 후의 결과도 본인들의 몫 인 것이다.

두리모아 개요
두리모아는 결혼을 생각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소홀히 결정하지 않도록 신뢰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폭넓고 현명한 선택을 함으로서 진실된 만남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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