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KRIBB 컨퍼런스 ‘암 바이오마커 개발에 대한 중요한 방법 : 글라이코믹스’ 개최

2008-10-27 12:01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www.kribb.re.kr)은 10월 28일(화) 오후 2시30분~오후 5시 30분까지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일본 이화학연구소 나오유끼 따니구치(Naoyuki Taniguchi) 시스템 당생물학 연구그룹장, 생명硏 유향숙 프레드허친슨 공동연구센터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종신 질량분석센터장 등 4개 기관 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의료 복합 단지 유치 지원 등 업무협약(MOU)체결 과 “암 바이오마커개발에 대한 중요한 방법”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컨퍼런스에 앞서 4개 그룹수준의 MOU체결은 연구의 네트워크와 수준을 세계적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국제연구협력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어 열리는 컨퍼런스는 암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를 위한 표적을 제공한다는 암 바이오마커의 개발 과정 및 전이과정에서 단백질의 양적 변화와 함께 당질변화와 같은 질적 변화를 수반함은 연구의 패러다임에 대해 오랜 연구를 해온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 된다.

기조 강연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 나오유키 따니구치(Naoyuki Taniguchi) 교수는 “암바이오마커 개발에서의 글라이코믹스의 중요성”, △생명硏의 김용삼 박사는 “간암, 대장암에서 비정상적 당질화에 기초한 바이오마커의 발굴”,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유종신 박사는 “질량분석 체계를 이용한 암 바이오마커의 개발: 사람 혈청의 프로테옴에 대한 펩타이드 유형 분석”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생명硏 유향숙 박사는 “암 바이오마커 개발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적용된 질적변화의 추적은 기존의 양적변화 연구와 함께 획기적인 암 바이오마커 개발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더 잘 이루어질 것”이라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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