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10월 27일자로 ㈜조인에너지(이하 ‘동사’)의 무보증 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평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수익 기반 부재, 신규 사업으로 인한 사업적 불확실성의 확대, 전반적으로 미흡한 재무 융통성, 태양광 발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동사는 2007년 금속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하고, 2008년 6월 셋톱박스 제조 부문을 물적분할한 이후 주력 사업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서 최근 태양광 발전 시공을 주 사업으로 하는 대신아이엔씨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태양광 모듈 제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대신아이엔씨는 턴키 방식의 태양광 발전소 시공 사업을 수주하면서 성장하였으며, 대신아이엔씨의 수주 잔고를 감안하였을 때 동사의 모듈 생산이 본격화되면 자회사를 통해 일정 수준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의 난립으로 향후 경쟁 구도가 격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대신아이엔씨의 기수주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project finance 성사 여부 등에 따라 매출 실현의 가변성이 존재하고 있다.

급격한 매출 저하에도 불구하고 물적분할 등에 따른 대폭적인 운전자본투자 감소 등으로 소폭의 잉여현금을 창출하였으나, 사업 구조 상 신규 사업의 영업 마진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운전자본 부담 등으로 향후 자금 수급 상의 부담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거래소 상장사로서 자본시장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물적분할 이후 대부분의 유형 자산이 자회사로 이전됨에 따라 보유 자산의 담보 가치 등에 기반한 자금 조달 능력이 미흡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재무 융통성은 열위한 수준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신규 사업의 불확실성 및 미흡한 재무 융통성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시공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 산업의 성장성 향유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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