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CECO Grand Conference Room에서 제38차 람사르 협약 상임위원회가 개최되어 오늘 막이 오르는 제10차 람사르 총회의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쳤다.

제38차 상임위에서는 이번 총회에 추천할 의장(교체의장)과 부의장단의 후보를 결정하였다.

우리나라는 COP10 의장직에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교체의장직에 김찬우 국제협력관을 추천하였다.

※ 총회 의장직에 개최국의 주요인사가 임명됨에 따라 본회의 상시 참석이 어려워지는 실정을 감안, 38차 상임위에서는 이번 총회부터 개최국에서 의장 1인과 교체의장 1인을 임명할 수 있는 의사진행규칙 개정안을 상정키로 함

아울러 지역 배분에 따라 남아공 환경부차관(Ms. Rejoice Mabudafhasi), 모나코 공사-참사관(Mr. Patrick van Klaveren)을 부의장으로 추천하였다.

창원선언문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전개되어 당사국의 수정제안을 반영한 창원선언문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COP10에서 창원선언문의 채택을 위한 당사국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창원선언문의 서두에 보다 강한 메시지 삽입 필요(스위스)
-정부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하는 문구 추가 필요(사모아)
-창원선언문이 전략계획의 보완 메커니즘을 상기(호주)
-‘09년 터키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 물포럼(WWF)에서 창원선언문 홍보 필요(네덜란드)

이번 상임위에서 우리나라는 COP10 개최국으로서 총회 준비상황과 개회식 등 세부일정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친환경 총회의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탄소상쇄기금 모금에 당사국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상임위는 람사르 사무국의 법적 지위 변경문제 논의를 위한 컨택그룹 구성을 이번 총회에서 제안하기로 결정하였다.

람사르 사무국의 법적지위 변경문제는 지난 COP9 이후 지속적으로 이슈화되어 왔으며, 에콰도르는 동 이슈에 대한 심층논의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총회 본회의에서 컨택그룹 구성을 제안하기로 하였다.

※ 접경습지 이슈는 본회의에서 논의하지 않고, 지역회의 등을 통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합의

< 부대행사 진행 >

기후변화에 대한 철새 모니터링과 도서습지의 보전 관리에 관한 ‘2008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국립공원관리공단 주최, 약 170명 참가)

‘동아시아 갯벌 국제심포지엄’ 개최(국토해양부와 경상남도 공동 주최, 약 200명 참가)

10.28(화) 주요 회의 계획

< 지역회의(09:00-12:00) >

풀만호텔 아모리스A룸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지역별로 협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총회 의제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정립하는 지역회의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지역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08.10.13일에 신규 등록한 람사르습지 3개소 등 신규 람사르 등록습지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개회식(16:30-18:00) >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이 오늘 창원컨벤션센터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개회식 시작을 알리며 총회 주제영상물이 상영되고, 습지보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람사르습지보전상' 시상, ’세계 어린이 람사르 퍼포먼스‘ 등 환경총회다운 뜻 깊은 행사들이 진행된다.

※ 2008 람사르습지보전상 수상자
- 관리 부문 : Dennis Landenbergue (렌든버그, WWF)
- 과학 부문 : David Pritchard (프리차드, 영국)
- 교육 부문 : Sansanee Choowaew (추웨이, 태국)
- 특별상 : Jan Kvet (코벳, 체코)

개회식에 앞서 한국의 저탄소·녹색성장 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컨벤션홀 로비에서 탄소상쇄기금을 전달 행사가 열리며, 조성된 기금은 개도국의 습지보전 및 기후변화 저감사업 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 환경부장관 양자면담 >
○ 환경부장관-IUCN사무총장(10:00~10:30)
- 양자 간 환경협력 사업 추진 및 확대
-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협력
-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한국유치 협력
○ 환경부장관-UNEP사무총장(10:40~11:10)
- 북한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 동아시아 기후변화 파트너십 및 여수 프로젝트 관련 협력 방안
- UNEP 동북아시아 사무소 한국유치 협의
- UN 세계환경정상회의(RIO+20)의 한국 유치 협력
< 주요인사 기자회견 일정 >
○ IUCN사무총장 (14:00~14:30, CECO 3층 미디어센터)
○ UNEP사무총장 (14:50~15:20, CECO 3층 미디어센터)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홍보정책팀 02-2110-6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