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마음의 여유와 평안에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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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09:32

서울--(뉴스와이어)--탈모전문 한의원을 개원한 후 수많은 탈모환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탈모환자들도 ‘경력(?)’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접하게 되었다.

비교적 탈모가 심하지 않은 초기탈모일 경우엔, 예전과 같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다시 가지기를 원한다. 중기탈모가 될 때쯤이면 이런저런 치료를 시도하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발모가 안되고 더 이상 모발이 빠지지 않고 유지만 되어도 좋겠고 말한다. 그리고 말기탈모가 되면 탈모나 발모, 즉 머리카락 자체에 되도록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하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포기했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의원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탈모환자들 중에서 말기탈모환자의 경우에는 여전히 치료의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말기탈모까지 진행되는 동안 두피의 모공은 닫히게 되고 모근은 거의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두피치료를 통해 모공을 다시 열어주고, 약화된 모근을 되살려주어야 하는데, 약에 의한 치료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중에 할 수 있는 홈케어를 열심히 병행해 주어야 한다.

초기탈모는 빨리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중기를 넘어가면 치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올바른 복용법으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머리에 바르는 약이나 두피마사지 등 홈케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치료가 어려운 중기나 말기라 하더라도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라는 말을 실천한 분들은 결국 기쁨의 결실을 얻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특히 말기탈모환자분들은 탈모치료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는다.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일단 시작하게 되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고 섣불리 기대하지도 않는다.

우선 치료에 들어가서 단기간에 느낄 수 있는 점은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것이다. 한방치료의 원리는 병든 부분만 보지 않고 병의 뿌리를 찾아내어 치료하기 때문에 탈모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회복을 얻게 된다. 탈모치료는 조급하게 결과를 기대하면 실패하기 쉽다. 마치 농사를 짓듯 씨앗을 심고 거름을 주며 세월을 보내듯 그런 여유와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면 비로써 좋은 결실을 얻게 된다.

발머스한의원의 탈모치료는 표치+근치, 일상의 치료, 심치의 3박자가 맞물려야 한다. 두피와 모발, 탈모에 관련된 장부와 체질개선까지 복합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아울러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으로 전환해 가야 한다. 또한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점차 개선되는 자신을 발견하며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 수 있다.

탈모는 분명 하나의 시련이지만 그 시련을 여유와 당당함으로 극복할 때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자신을 발견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원장 강여름

발머스한의원 개요
발머스한의원는 탈모치료전문 한의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balm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