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개발 동향’에 관한 컨퍼런스 개최
※ 바이오리파이너리란 동·식물이나 미생물 등의 생물체가 만들어내는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바이오 리파이너리를 통해 바이오에탄올 같은 연료와 바이오플라스틱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기존의 석유가 담당하던 역할을 재생가능한 자원인 바이오매스로 대체하려는 개념이다.
재생가능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석유 자원을 대체하려는 시도가 선진국 각국에서 연구개발 및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가하여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된다.
제주대학교 이남호 교수는 “해조류 바이오매스 자원 현황 및 활용”, △말레이시아 Ultimate Biotech 최헌영 사장은 “말레이시아 바이오매스 자원 현황 및 바이오 에너지 개발동향”, △창해에탄올 최기욱 소장은 “바이오에탄올 개발전략”, △전북대학교 박승문 교수는 “Biorefinery 효소개발 동향” △전북대학교 정용섭 교수는 “바이오에너지 분리정제기술개발 동향”, △생명硏 서정우 박사는 “Biorefinery용 cell factory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생명硏 윤병대 분원장은 “21세기 미래사회는 석유 화학·에너지 산업을 대체하여 바이오매스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지속가능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바이오매스 자원의 확보와 이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및 석유화학 대체원료 생산을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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