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10월 30일 오후 13시 30분, 제주 선샤인 호텔에서 ‘지자체 온실가스 통계 워크샵’을 개최하고, 내년 초까지 지역 온실가스 통계 자료집을 보급하는 등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대책의 근간인 지자체 통계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자체 통계 워크샵은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환경부는 2007년 7월부터 제주도, 과천시, 부산시 등 총 7개 지자체와 공동으로「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를 운영 중이며,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전 지자체로 확산하기 위하여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지자체별 온실가스 통계도 없어 지역내 주요 배출원 현황 파악과 부문별 배출량 전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다.

고윤화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개회사에서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 노력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조회가 가능한 지역 온실가스 통계시스템(GHG-CAPSS)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온실가스 통계 산정 연구결과(전북,울산,제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 GHG-CAPSS (Greenhouse Gas Clean Air Policy Support Program) :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에 대하여 사업장, 지자체, 유관기관 등을 통해 입수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한 상향식 통계시스템 ('99년부터 구축한 대기정책지원시스템(CAPSS)를 개선, '08.4월 1차 구축완료, 국립환경과학원 수행)

환경부는 ‘지자체 온실가스 통계 자료집’ 보급(~'09.3월)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통계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온실가스 통계시스템(GHG-CAPSS)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지자체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내 감축대책에 대한 평가시스템 등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워크샵을 통하여, 지자체 담당자들이 온실가스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고 향후 지역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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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후변화정책과 박천규 과장 02-2110-7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