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현재 보건전문가들이 발생을 우려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Pandemic Influenza)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동아시아 3국의 공동행동계획 등을 주요의제로 다루게 된다.
※ PI(신종인플루엔자) : 1910년대 약 4천만명의 사망자를 낳았던 스페인 독감이 그 하나로서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보고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사례가 인간 대 인간의 전이로 이어지는 경우 발생 예상
한중일 3국은 신종인플루엔자 공동대응을 위하여 한국의 주도로 지난 10월 16, 17일에 서울에서 공동도상훈련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도상훈련을 통하여 확인된 협력가능 분야에 대한 논의 결과를 ‘공동행동계획’ (Joint Action Plan)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행동계획’(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보공유를 위한 각국 연락기관 (focal point) 지정
-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에 관한 역학적 정보공유
- 신종인플루엔자 조기차단을 위한 외국인에 대한 비차별적 조치
- 공동도상훈련의 주기적 실시 등 3개국간 정기적 교류 활성화
전재희 장관은 3개국 보건장관회의 연설을 통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외에 암 또는 고혈압과 같은 만성병 질환과 식품안전 분야에서 3국 정부관계자간 협의체 구성이나 전문가 포럼의 정기적 개최 같은 공동 노력을 상설화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장관은 첸주 중국 위생부 부장, 마수조에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과의 양자회담을 통하여 보건분야 협력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공동도상훈련을 주도적으로 실시하여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공동행동계획을 이끌어내는 등 아시아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가족부 국제협력담당관실 02-2023-7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