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모발관리법

서울--(뉴스와이어)--평소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 한 가닥 한 가닥에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그렇다보니 머리를 빗거나 감는 일에 아주 인색해 지게 되는데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떠나려는 사람을 꼭 붙잡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듯 빠지는 머리카락은 아무리 애지중지해도 빠지게 마련이다. 빠지는 모발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올바른 탈모관리법으로 남아있는 혹은 새로 자라는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먼저 머리를 감을 때는 샤워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물을 받아 두피를 담그고 헹구는 것이 깨끗한 세정에 용이하다. 처음엔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마지막엔 시원한 물로 헹구어 열린 모공을 닫아준다. 뜨거운 물은 모공의 확대되어 탈모를 부추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이나 각탕, 족탕을 틈틈이 해주면 좋다. 반신욕은 물로 배꼽 아래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한열의 균형을 이뤄주고 혈액순환 장애와 냉증을 해소, 상체열감을 내리는데 좋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각탕이나 족탕으로 대신해도 된다. 이런 방법들은 수승화강을 일으켜 두피의 열을 내리고 몸의 독소를 발로 빼내어 피로를 풀어주어 모발성장환경을 좋게 만든다. 반신욕은 가능하면 매일 하는 것이 좋은데 반신욕 후 힘들게 느껴지면 2, 3일에 한 번으로 하고, 물은 40도 정도에서 30분 정도가 좋다.

십선혈이란 응급할 때 쓸 수 있는 10개의 혈(穴)로 열 손가락 손톱 및 중앙에서 2~3mm 떨어진 곳으로 체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바늘로 따주어 검은 피를 내어 어혈을 풀어주는 혈자리이다. 십선혈을 이용해 머리를 두드리면 모근을 자극하여 모발이 더 굵고 건강하게 자란다. 손톱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윗머리부터 뒷목으로 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옆머리도 골고루 두드려준다. 하루 3회 이상, 최소 5분 이상 시행한다면 손과 머리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 목과 어깨의 뻐근함도 줄어든다.

빗을 고를 때는 빗 끝이 둥글고 정전기가 잘 나지 않는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빗질을 할 때는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면서 부드럽게 한다.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지 않고 적당히 혈액순환을 촉진 시키는 빗질은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간단한 두피마사지 방법이다. 빗질은 모발을 건조시킨 후에 한다. 젖은 상태로 하면 모발에 손상을 주기 쉽다.

헤어 드라이를 사용할 경우엔 머리에 열이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낫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드라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온의 드라이를 매일 사용하는 것은 머리카락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을 파괴시키기 쉽다. 또한 저녁에 샴푸할 경우엔 반드시 머리를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모발에 물기가 있으면 비듬이 생기기 쉽고, 베게와의 마찰로 모발의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다.

평소에 바른 모발관리를 꾸준히 시행하는데도 탈모가 진행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기탈모는 비교적 잘 치료되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꾸준이 노력한다면 탈모는 반드시 정복될 수 있다.

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원장 정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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