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길이 1m50cm, 무게 37kg 크기의 초대형 다금바리를 선보인다. 지난 1월 32kg 1m20cm 크기의 초대형 다금바리를 선보인지 10개월만이며 지난 31일(금)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현대백화점이 직거래하는 갈치어선에서 갈치 줄낚시중 우연히 잡혔다. 잡힌 다금바리는 현지 경매를 통해 현대백화점이 구입했고 제주에서 내륙(배), 내륙에서 백화점 매장까지(수조트럭) 기절 상태를 유지해 옮긴후 지난 3일 무역센터점 수조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전시했으며 4일 저녁부터 선어 횟감으로 판매한다.

30kg이상 자연산 대형 다금바리는 제주도 현지에서도 1년에 10번 내외 규모로 잡히는 희소성 높은 상품. 제주도까지 직접 갈수 없는 매니아 고객들이 수시로 사전 주문을 하기 때문에 백화점 또한 직거래 갈치 어선 등을 통해 선주문을 할정도.

현대백화점 양규식 생선바이어는 “ 대물 다금바리는 잡겠다고 잡을 수도 없고 우연히 다른 어종 낚시에서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객들이 자주 접하기 힘든 상품이다. 직거래 어선을 통해 어획될때마다 경매를 통해 구입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가격이 비싸도 매니아 고객이 많아 2일정도면 다 팔려나간다”고 전한다.

이번에 잡힌 초대형 다금바리의 횟감은 ▶ 1kg단위(10만원)로 선착순 판매하며 머리,뼈, 내장 등 매운탕용 부산물도 횟감구입 고객에게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1년에 몇마리 팔수도 없는 초대형 생선은 백화점에 어떤 이미지를 줄까?

양규식 바이어는 “ 대형 다금바리, 도미, 문어 등 대물 생선은 미식가 , 제수용, 손님접대, VIP선물 등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어려워 백화점 또한 사전주문 제도를 운영할 정도다. 이번에 잡힌 초대형 다금바리는 백화점 식품매장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이미지 효과뿐만 아니라 평소 팔기 힘든 상품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백화점 이미지도 함께 나타낼 수 있다"고 전한다.

이와관련 현대백화점은 산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대물생선, 희귀생선류를 수소문해주는 <산지직송 희귀생선 주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흑산도 홍어, 제주 다금바리, 영덕대게 및 大민어/ 大문어/ 大조기 등을 사전 주문받아 최단시일내에 수배해주는 시스템.

이를 위해 수산물 매대에 별도 안내판을 설치하여, 고객들로부터 해당 상품을 주문받고 있다. 상품본부 바이어는 각 점포별로 주문내용을 확인해 당일 저녁부터 전국 30여개 수산물 경매장에 수소문을 하여 1∼2일 사이에 상품을 매장으로 가져오고 있다.

'입맛 때문에', '신기해서', '호기심 때문에', '제사상에 올려야 하니까', '귀한 손님 접대해야 하는데' 등 다양한 이유로 평상시에 팔기 힘든 생선을 찾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중인 서비스.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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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이원룡 대리 02-3416-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