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상임위원은 11월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국가미디어위원회(NMC) 이브라힘 알 아베드(Ibrahim Al Abed)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간 방송협력협정(MOU) 체결을 합의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방송분야 정책현안 ▲디지털 융합정책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 ▲방송분야 행사 참여 및 전문가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안을 논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협정을 체결키로 하였다.
최근 ‘대장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한국 드라마가 두바이를 비롯 중동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시점에서 MOU를 통한 양국간 방송협력 강화는 상호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우리 방송콘텐츠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이경자 상임위원은 11월 3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의 방송콘텐츠 거래시장인 “Media & Marketing Show"에 참석하여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국내 방송콘텐츠 소개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는 등 우리 방송프로그램의 수출을 지원하였다.
※ Media & Marketing Show 2008 : 총 47개국 13,0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우리나라는 차마고도(KBS), 바람의 나라(KBS), 에덴의 동쪽(MBC), 바람의 화원(SBS) 등 총 25편의 드라마·다큐멘터리 출품
한편,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MMS 2008에서 우리나라는 ‘태양의 여자’, ‘낭랑 18세’, ‘바람의 화원’, ‘허준’, ‘상도’, ‘커피프린스’, ‘유리의 성’ 등의 드라마를 판매하는 등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3일 첫 날에만 16만 달러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이 상임위원의 이번 UAE 방문은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자원 부국 중동 지역에 국내 방송콘텐츠 진출을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온 한류 시장 다변화에도 한 몫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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