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PISAF, 미셀 자프르누의 전시-유희
이번 그의 한국 방문은 2000년 제1회 미디어시티서울의 ‘디지털 앨리스’전에 그의 비디오 설치작품 ‘깃털 가득히’가 초대되어 온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미셀 자프르누의 전시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PISAF 기간 동안 복사골 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이 두 차례 예정되어 있고 창작 워크샵으로 <미셀 자프르누와 함께 하는 ‘노는 것이 창조하는 것이다’ 워크샵>이 3일간 열린다.
전시는 입구에 도입부 비디오 프로젝션을 작업의 열쇠가 되는 두 개의 신비스런 그림과 생애사 도표가 전시되며, ▲텔레비전과 함께 놀다 ▲이미지 길들이기(전자비디오 서커스공연, TV서커스, 신크로닉 스크린을 위한 많은 스토리 보드와 몽타쥬 플랜) ▲전자적 마술 ▲알고리듬 인형<디기당> ▲기계 속의 늑대-3D 애니메이션 <피터와 늑대>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무대연출 코너로 이뤄진다.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8일과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복사골 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워크샵은 11월 8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술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셀 자프르누는 생전에 교유가 두터웠던 백남준에게 바친 오마쥬 비디오 <아투 백>(1982년 퐁피두센터)으로 도쿄비디오페스티벌의 JVC상과 몽벨리야르 축제상을 받았다.
또 프로코피에프 음악에 3D합성이미지 비쥬얼로 작업한 TV애니메이션 <피터와 늑대>로 1997년 프랑스텔레비젼 애니메이션 최우수상을, 2000년 스위스의 장 팅겔리 뮤지엄에서 공연한 <일만개 얼굴의 용>으로 뫼비우스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중앙아시아로부터 아프리카에 이르는 지역을 탐방하며 찍은 비디오 사파리와 디지털 뮤직쇼 <비아 카불 VIA KABOUL>(2004) 과 <디저트 블루스DESERT BLUES>(2006), <망댕그족 오페라 키리나KIRINA OPERA MANDINGUE> (2008)는 발표될 때마다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005년 독일 카를스루헤의 ZKM에서 부르노 라투르의 의뢰를 받아 실현한 <유령 공중the phantom public>작업은 오늘의 예술과 정치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도발적인 작업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PISAF조직위원회 032-325-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