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0.1그램의 희망’ 저자 수익금 전액과 판매권당 1,000원씩 서울대 이혜정 장학금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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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2008-11-07 18:4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장애를 극복한 세계적 명성의 국내 과학자로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이상묵 교수이다. 그는 사고 이후 장애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하지 않지만, 더욱 왕성한 인생을 시작하였으며,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이 주목할 만큼, 그의 학문적 업적 외에도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는 감동적이다. 최근 발행된 그의 저서 “0.1그램의 희망(랜덤하우스)”은 남다른 그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그 책의 저자수익 전액을 불의의 사고 당시 목숨을 잃은 제자 이름을 딴, ‘서울대학교 이혜정 장학금에 기부하게 되어, 사회 저변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방향성과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출판사인 랜덤하우스코리아와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는 도서 판매시 권당 1,000원을 양사가 출연하여 ‘서울대학교 이혜정 장학금’에 기부하기로 지난 10월20일에 뜻을 모았다. 개인의 의지적 삶을 공익적인 메시지로 전하는 책과 저자의 뜻을 지나칠 수 없었기에 그 결정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반디앤루니스 전 지점과 온라인서점(www.bandinlunis.com)에서는 이 책의 숨은 이야기와 구입금액 중 1,000원이 장학금에 기부된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서점에서는 기부금 외에도 동참하신 독자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자체 적립금을 드리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향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11월6일까지의 보름 간 판매추이는 이전 15일 간 대비 76%의 신장율을 나타냈다.(반디앤루니스)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를 통해 판매된 이 책은 모두 기부행사에 해당되며, 행사를 접할 수 있는 매장은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종로타워점, 목동점, 사당역점, 롯데스타시티점, 창원CITY7점 등 전 지점이다.

‘0.1그램의 희망’이상묵 저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MIT 유학길에 올랐고, 외국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2003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이후, 2006년 미국에서 야외지질조사를 진행하던 중 차량 전복사고로 본인의 부상은 물론 제자를 잃었다. 현재는 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독립을 돕는 여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ndi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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