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머리카락…탈모, 다양한 원인과 유형에 따라 내부적인 원인 치료해야

서울--(뉴스와이어)--11월은 수능생을 잡는 달이다. 13일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불안하고 초조함이 극에 달해있을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또한 잡는(졸이는) 달이다. 수능특수로 불붙은 업체들의 수능생 잡기 마케팅이 그것이다. 찹쌀떡과 엿으로 대표되던 합격기원 응원선물도 지금은 기발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 건강식품, 만점기원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선물들의 한결같은 지향점은 오직 하나,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시험에 철썩 붙으라는 의미로 찹쌀떡과 엿이 대표주자가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또 있다. 시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그들에겐 시험보다 더한 시련이라고 느껴진다고 한다. 바로 아침마다 머리를 감거나 빗을때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볼 때마다 속병을 앓게 되는 탈모자들이다.

나이가 좀 지긋하다면 그나마 세월을 위안삼아 위로 아닌 위로를 해봄직도 하나, 젊은 층은 좀 다르다. 게다가 여성이라면 그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다르다. 한 가닥, 한 가닥 빠지는 머리카락을 어떻게 해서라도 머리에 찰싹 붙여놓고 싶은 심정은 당자가가 아니면 헤아리기 어려운 고통이다.

그 동안의 탈모에 대한 많은 치료법들은 남성호르몬에 그 초점을 맞춰왔다. 시중의 어떤 약들은 다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는 과정에서 탈모의 효과를 보여 탈모치료약으로 탄생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여성이 사용하기엔 부담이 따르거나 일부의 사람들에겐 내성이나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으로 장기간 사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탈모의 원인이 남성호르몬의 과다 분비에 의한 DHT의 과다 생성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DHT가 모모(母毛)세포에 작용하여 모근 퇴화를 부추기면 탈모로 이어진다. 그러나 탈모인구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성별이나 나이를 파괴한 탈모는 그 원인도 다양화 되고 있다. 스트레스, 지루성 두피, 두피의 영양부족, 간열이나 장열로 인한 두피의 과열, 유전, 모낭염, 피지와 비듬, 항암제 등 약의 부작용, 인스턴트 위주의 식생활, 염색이나 퍼머,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은 모두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원인이다.

실제 다양한 원인만큼이나 탈모의 유형도 다양하다. 일반적인 유형으로 남성탈모, 여성탈모, 스트레스성탈모, 지루성탈모, 산후탈모 등으로 분류하고, 최근에는 병증에 따라 열성탈모, 기력저하형탈모, 갱년기탈모, 비만탈모로 분류하기도 하고, 모양이나 탈모부위에 따라 정수리탈모, M자탈모, 원형탈모, 이마위탈모, 복합형 탈모 등이 있다. 그 밖에 비듬이 원인이 되는 비강성탈모, 머리를 묶어 모근을 약화시키는 결발성탈모, 모근의 손상에 의한 반흔성탈모, 모발을 쥐어뜯는 습관에 의한 발모벽 등이 있다.

탈모전문 발머스 한의원 강여름 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탈모의 원인을 모발에만 집중하면 상당한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외모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 나타나는 외적인 현상이므로 내부적인 원인을 꿰뚫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남성호르몬의 균형 여부와 함께 장부로는 신장의 기능을 꼭 짚어봐야 합니다.”

탈모의 원인이 남성호르몬과 신장 기능, 스트레스, 먹을거리, 두피상태, 생활습관 등등 전반적인 원인에 걸쳐있다면 치료 또한 근원적이고 복합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

모든 일엔 선후가 있고, 원인과 결과가 있다. 머리카락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 혹은 그런 징후가 보인다면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 뒤늦은 후회나 커다란 손실을 막아야겠다.

발머스한의원 개요
발머스한의원는 탈모치료전문 한의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balm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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