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연구결과는 환경성질환인 천식으로 의심되는 환자들 중 폐기능 검사, 피부반응 검사 및 기관지 유발검사 등을 통해 천식으로 판명된 환자 33명과 대조군 4명을 대상으로 수면·심리·인지, 산화 스트레스 등에 대한 집중 검사를 통해 얻어졌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아천식과 수면과의 연관성》
야간 수면다원검사 결과, 소아 천식 환자(33명)의 62.5%가 시간당 평균 1.5회의 수면 무호흡·저호흡 증상을 보였으며,
※ 무호흡저호흡지수: 숨을 10초(소아는 2회정도 숨쉴 시간)이상 쉬지 않거나 50% 이상 적게 쉬는 횟수(시간당 횟수)
각성 중 주기적 사지운동지수가 시간당 약 34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하지불안증후군 발생빈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천식 환아들의 숙면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 각성 : 수면 중이지만 뇌파는 깨어있는 상태
※ 사지운동지수 : 각성 중 하지의 근육이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횟수
※ 하지불안증후군 : 주로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다리가 저리는 등의 불쾌한 느낌이 들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병(성인기준 15회, 2005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소아천식과 산화스트레스》
소아 천식환자의 소변 및 혈액에서 산화 스트레스 지표가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체내에 산화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물질이 높게 발현되어 나타난 결과로 천식의 주된 병인인 만성 기도의 염증과 환경오염과의 관련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 산화스트레스 : 정상세포의 불안정한 분자인 '활성산소'가 체내에 있는 산소화합물과 반응, 세포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
《소아천식의 사전예방과 조기 치료 필요》
이번 연구결과로 환경요인과 천식 질환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원인과 예방대책을 규명하기에는 연구기간, 조사대상자 수 등에서 아직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으나, 천식 환아의 수면에 대한 수면다원검사 결과는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의 성장 발육과 숙면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알려져 있는 만큼 천식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천식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개선 등 사전예방적인 환경보건 관리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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