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스페셜리포트 “2008년 3분기 신용등급 변동 현황 분석”
2008년 3분기까지 등급 상승 34개사, 등급 하락 19개사, 부도 2개사. 전년 동기대비 상승 업체 수는 15개사가 감소한 반면, 하락 업체 수는 8개사가 증가하였고, 우영, 대한은박지공업 등 2개사가 부도처리 되었다. 전년 동기대비 분석대상 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A급 이상 고신용 군의 증가와 B급 이하 저신용 군의 증가가 맞물리면서 등급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었다.
등급상하향배율 크게 하락. 등급 상승이 투자등급 군에 의해 주도되고, 투기등급 군에서의 하락 우위 추세가 지속된 점에는 변함이 없었으나, 3분기에는 특히 상승 업체 수의 감소와 하락 업체 수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등급상하향배율은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까지 하락하였다. 하락 업체들은 모두 투기등급 군에 집중되었고, 그 면모를 살펴보면 주로 주식연계채권(CB, BW 등)을 발행했던 저신용 코스닥 업체들이 대부분임에 따라 향후 이들을 중심으로 등급상하향배율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배제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등급상승 주도 군에서의 상승 추세 대폭 둔화. 등급 상승이 주로 대기업/상장기업/금융업종에 의해 주도되는 현상은 이어졌으나, 동 분류 군에서의 등급 상승 업체 수의 절대 수 자체는 크게 줄어들었다.
2008년 3분기 기준 등급전망(Rating watch 포함)은 안정적 90.7%, 부정적 4.2%, 긍정적 4.2% ‘안정적(Stable)’ 전망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는 있으나 그 비중은 연초대비 하락하였으며, 대신 3분기 현재 ‘부정적(Negative)’ 전망이 연초의 0.9%에서 4.2% 수준으로 대폭 증가한 상태다. 부정적(Negative)’전망의 증가 배경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식시장 하락 등에 따른 일부 코스닥 중소기업들의 신용위험 확대에 그 원인의 일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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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