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의 ‘핵심 치료법’으로 기저 인슐린 사용 강조

2008-11-12 13:30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아벤티스는 미국당뇨병학회(ADA) 와 유럽당뇨병학회 (EASD)가 개정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대한 합의된 치료 권고안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권고안은 당뇨병 전문가들에 의해 개정된 제2형 당뇨병 치료 알고리즘으로서 생활 습관 조절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단독요법으로 목표 혈당치 조절에 도달하지 못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서 란투스 와 같은 기저 인슐린제제 또는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계 약물을 권고함으로서 이들 약물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ADA/EASD은 기존 권고안과 달리 입증된 근거 수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그룹 1: “충분히 입증되어 있는 핵심 치료법”

이들 치료법은 혈당 조절 목표 달성에 있어서 가장 잘 확립되어 있고, 가장 효과적이며, 가장 비용 효과가 큰 치료 전략을 말한다. 기저 인슐린 요법이 이에 포함되며 대부분의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해 선호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그룹 2: “입증이 덜 된 치료법”

이들 치료법은 특정 집단에 대해 적절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제한된 임상 경험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GLP-1 유사체나 피오글리타존이 이 그룹에 속한다.

개정 권고안에서는 혈당강하 효과에 있어 인슐린을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목표 혈당치에 도달하지 못 하는 환자들에게 조기 인슐린 치료를 적용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는 특히 8.5% 초과 당화혈색소 수치(HbA1C)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인슐린 사용은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9%에 이를 때까지 지연 되어지고 있으며, 많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인슐린 치료를 시작할 무렵이면 이미 당뇨 관련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에 있다. 경구 요법에 기저 인슐린을 조기에 추가함으로써 혈당 조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 알고리즘에서는 프리믹스(premix) 요법은 언급되지 않으며, 인슐린 치료 개시에 권장되지 않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당뇨병-대사질환 담당 부서의 알렉상드르 모로(Alexandre Moreau) 부사장은 “기저 인슐린은 많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치료옵션이지만 아직 충분히 사용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개정된 알고리즘은 의료진들에게 언제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좀 더 많은 환자들이 인슐린 시작에서 강화요법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1일 1회 기저 인슐린 제제인 란투스 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노피-아벤티스는 질병의 각 단계에서 당뇨 치료를 돕기 위해 기저 인슐린인 란투스 , 초속효성 인슐린인 애피드라 를 판매하고 있으며, 솔로스타와 같은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에 대하여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유럽 1위의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세계적인 연구개발 조직을 바탕으로 약 19,000 여 명의 과학자들이 29개의 R&D 센터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7개의 핵심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 혈전증, 항암, 당뇨병, 중추신경계, 내과영역, 백신. 국내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세계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죽상혈전증 치료제 플라빅스 ,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 , 항암제 엘록사틴 및 탁소텔 ,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 기저 인슐린 유사체 란투스 등이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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