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그린 파워 코리아’ 컨퍼런스 12월 9일에 개최
그린 환경을 위한 저탄소 배출, 신성장 동력 산업 기술 및 정책이 세계 정세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성장 동력원(저탄소 배출, 신재생에너지)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저탄소 경영을 통한 각종 정책이 발표되어 각 산업별로 다양한 응용 사례 및 적용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본 행사에서는 미국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시장조사 기관인 '럭스리서치 (Lux Research)'가 대체 전력 및 에너지 저장시장을 분석, 전망한다. 영국의 기술 시장분석 기관인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2012년까지의 PV (태양광) 시장을 전망하며 미국의 윈터 그린 리서치가 하이브리드 재생 에너지 현황을 분석, 조망한다.
국내 발표사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최근 동향을 짚어주며 친환경 산업 진흥원이 탄소 라벨링 프로젝트의 필요성 및 운영방향을 설명하게 된다. 한편,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기업인 National Instrument가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의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 등 그린 글로벌 산업을 위한 비전과 전망이 풍부한 발표와 전시로 제시될 예정이다.
아이티컨퍼런스 김홍덕 대표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앞으로 10년간 1,500억달러를 투입해 그린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며 “미국의 신정부 환경 정책이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 방향과도 일치하는 시점에서 정확한 글로벌 시장을 분석, 전망하는 본 컨퍼런스는 친환경 정책 입안자들 및 기업내 전략 수립 담당자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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