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첨단 신소재 개발과 응용 분야 분석’ 세미나 개최

나노·퀀텀닷·그래핀 기술의 개발 현황 및 응용 시장 동향을 전망

2016년 1월 8일(금) 더 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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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5-11-30 11:15
서울--(뉴스와이어)--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http://www.it-conference.net)가 2016년 1월 8일(금)에 더 팔래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 B에서 ‘첨단 신소재 개발과 응용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당 분야의 국내외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의 신소재로 떠오른 나노 신소재, 퀀텀닷 및 그래핀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시장조사 기관들은 2013년 1조 달러 규모를 넘어선 나노 제품 시장이 연평균 4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2020년에 3조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관련 회사들의 매출 신장이 계속 발표되는 추세이며 특히 나노 소자 및 나노 전자에 이어 각종 나노 기술 융합 산업이 가파른 성장을 기록 중이다.

나노 소재 기반의 가장 대표적인 분야인 퀀텀 닷(양자점)은 외부 환경에 취약하고 수명이 짧은 OLED를 대체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IHS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퀀텀 닷 소재 시장은 2014년 500만 달러에서 2020년 4억7400만 달러의 규모로 증가해 6년간 10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LED 및 태양 전지 분야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소니가 2013년에 최초로 퀀텀 닷 LCD TV를 상용화한 데 이어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TV 제조사들이 퀀텀 닷 기술이 적용된 TV를 출시해 기존 시장의 대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QD 비전은 퀀텀 닷 기반의 디스플레이 시장에 가져가기 위해 7개의 글로벌 TV 및 모니터 브랜드와 협력을 맺으며 이 시장의 강자로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한편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그래핀 시장 규모는 2015년에 300억 달러(3조3000억 원)로 성장한 후 2020년에 세 배인 90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래핀은 높은 잠재성으로 인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대표적인 신소재로 투명 전극, 복합재, 에너지 소재, 방열 소재 등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최근에는 중국 당국의 신소재 산업 집중 지원 육성 방침에 따라 이 분야로의 투자와 연구,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핵심 소재에 대한 국내외 기술 개발 상황 및 사례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관련 업계의 동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더욱 커져가는 응용 시장에 대비할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 UNIST 신소재공학부 박장웅 교수의 “그래핀을 이용한, 웨어러블 전자기기(디스플레이 및 사물인터넷)로의 응용”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광전소재연구단 황도경 박사의 “양자점 기반 양자점 발광 소자 및 디스플레이 응용” ▲ 한국기계연구원나노역학연구실 김덕종 박사의 “은나노 물질 검출 기술”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주진수 교수의 “무기, 유기, 하이브리드 나노 소재: 특성 및 전망” ▲ 경희대학교 전자,전파공학과 박욱 교수의 “사람의 지문을 먼지 만한 크기로 모사한 복제 불가능한 위조 방지 신기술”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은 본 행사에서 관련 솔루션 및 응용 분야의 완제품을 전시하기 원하는 기업들을 모집 중이다. 전시 기업들에게는 고객사 무료 초청 및 eDM 프로모션 등 각종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등록은 www.it-conference.net에서 이루어지며 5명 이상의 단체 등록 할인 및 전시 등에 관한 상세 문의는 김고은 과장 (전화: 02-3473-6369, 이메일: hordon@semicomm.co.kr)에게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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