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데스코리아, 토털 패션으로 사업 영역 확대
또한 2009년에는 카메라 가방 등 마니아 계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까지 출시할 예정이며, 나아가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함께, 국내 어느 경쟁업체에서도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재질을 이용한 이색적인 디자인의 의류와 함께 각종 패션잡화까지 추가해 토털 패션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핸드메이드 제품은 기존 서류가방과 구두 스타일을 한층 뛰어넘어 보다 고급스럽고 중후하며,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뛰어난 ‘장인(匠人) 정신’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인터넷 동호회 등 각종 마니아 계층의 요구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카메라 가방과 맨스백 등을 새롭게 선보여, 제품의 고급화에 다양성까지 겸비할 계획이어서 소비자들의 구매영역 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이문권 대표는 “최근의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상황을 탓하며 움츠려만 있다면 새롭게 도약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과거 IMF 외환위기 때에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 기업은 살아남았으며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따라서 정체되지 않고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상업 영역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처럼 하겐데스코리아는 2009년을 새로운 도약의 단계로 여기고 확고한 밑그림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각종 기관 및 단체와 런칭까지 계획하고 있는 등 전문 토털 패션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히는데 점차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aagend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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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5일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