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건국6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과 함께 추진한 북한산 수유지구 일대 14분의 독립유공자 묘역 환경정비사업을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건국60주년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비사업은 석축정비, 진입로 개·보수 및 14분 묘소 연결노선(3km)을 정비하고, 묘소종합안내판 4개소, 각 묘소별 해설판 14개소, 이정표 28개소 등을 함께 설치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사재를 털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성재 이시영 선생과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순국한 일성 이준 열사 등 독립유공자 묘역이 말끔히 정비됨으로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재 선생의 둘째 며느리인 서차희(99)여사와 함께 묘소를 관리해온 손자 이종건(65)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조상의 묘소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정부에서 깨끗하게 정비를 해줘서 고맙다”면서 “역사교육장소로 잘 활용되어 후손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에 정비한 북한산 독립유공자묘역을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국립공원 해설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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