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가 지난 3/4분기에 유역(지방)환경청 및 제주특별자치도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133개소(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57개, 농공단지 76개)에 대한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기 파주시 탄현, 경북 고령군 개진 및 청도군 풍각 등 3개소는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파주시 탄현 처리장의 경우 금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에 적용되는 대장균군수가 기준치의 2.3배(6,900개/mL : 기준 3,000개/mL), 개진처리장은 SS가 2.9배(58㎎/L : 기준 20㎎/L), 풍각처리장은 BOD가 1.5배(44.5㎎/L : 기준 30㎎/L) 초과되어 시설개선명령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중 국고보조사업으로 시설개선을 추진중인 풍각처리장은 조기에 공사를 완료토록 하였고, 탄현 및 개진처리장에 대하여는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폐수종말처리시설 133개소의 평균폐수유입률은 61.6%로 ‘07년 3/4분기 64.3%에 비하여 2.7% 감소하였다.

폐수유입률이 30%이하로 저조한 시설은 총 38개소(산업단지 18개소, 농공단지 20개소, 전년 3/4분기 37개소)로 전년 3/4분기 보다 1개소가 증가하였으며, 유입률 저조시설 중 17개소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입주업체의 조업률 저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폐수유입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추진 중인 운영·관리 책임자인 지방자치단체와 지도점검 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간에 자발적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개선대책을 추진토록 하였다.

폐수유입률이 저조한 처리장에 대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인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산업폐수 및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유입처리, 입주기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등을 조기 추진하고, 충주 주덕, 포항 청하 등 8개 농공단지처리장에 대해서는 시설노후 정도, 처리비용 등을 고려하여 인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 방안을 조기 완료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신규로 설치되는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하여는 폐수종말처리장 기본계획 검토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내 업체들의 입주시기에 맞춰 단계별·계열별로 시설을 설치토록하는 한편 시설의 적정규모에 대한 기술검토 강화를 통해서 폐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산업수질관리과 신총식 과장 02-2110-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