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원작자 강풀, 첫 까메오 출연

서울--(뉴스와이어)--사랑 앞에 전략 없고, 경험 없고, 용기 없고, 대책 없는 네 남녀에게 찾아온 서툴러서 더욱 특별한 연애 <순정만화>(제작 ㈜렛츠필름, 공동제작 ㈜엠엔에프씨, 청어람/감독 류장하)의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영화에 첫 까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원작 속에서도 ‘편의점 총각’으로 등장한 경험이 있는 강풀 작가는 원작에 이어 실제 영화 속에도 등장한 것이다.

<순정만화> 원작자 강풀 작가의 첫 까메오 출연!
“연기는 오늘로써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원작자 강풀 작가가 영화 <순정만화>를 통해 최초로 연기에 도전했다. 바로 류장하 감독의 특별(?) 캐스팅으로 영화 <순정만화>에 까메오 출연한 것이다. 이미 원작 만화에서 ‘편의점 총각’이라는 코믹한 캐릭터로 자신을 출연시킨바 있던 강풀 작가는, 실제로 연기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풀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전의 영화에서도 까메오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고사, <순정만화>는 그의 첫 장편 만화이자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특별히 까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이다. 강풀 작가가 <순정만화>에서 맡은 캐릭터는 네 주인공을 연결시켜주는 ‘파란 우산’을 파는 우산가게 주인이다. 수 차례에 걸친 류장하 감독의 출연요청에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강풀 작가는 ‘어색함이 컨셉이다’ 라는 캐릭터 설명을 듣고서야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그의 대사는 “5,000원~” “학생들 싸우지마. 여기 재고 많아.” 등 비록 짧은 대사긴 했지만 당일 이연희, 강인, 수영과 함께 촬영에 임한 강풀 작가는 몇 차례의 NG 끝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힘겹게 촬영을 마친 강풀 작가는 “연기는 너무 어렵다. 만화 그리길 정말 잘했다”라며 험난했던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하지만 촬영을 마치고 출연 배우들과 특별 사진 촬영을 마친 강풀 작가는 “당대의 최고 아이콘들과 사진 촬영을 하게 되어 더할 수 없는 영광이다.”며 특유의 여유로운 농담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원작자 강풀 작가가 우산가게 주인으로 최초 연기에 도전한 영화 <순정만화>는 인터넷에서 연재를 시작 한 이후 총 페이지뷰 6천만, 1일 평균 페이지뷰 2백만, 50만 리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강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수많은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원작을 바탕으로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이 스크린에서 새롭게 펼쳐 보일 영화 <순정만화>는 첫 눈이 올 무렵인 11월 27일 전국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엠엔에프씨 개요
영화제작
연락처

필름마케팅 비단 02-541-803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