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말못할 비밀을 가진 미국 ‘사모님’들 이야기 ‘위기의 주부들 시즌4’ 11월 26일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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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8-11-18 10:13
파주--(뉴스와이어)--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시즌4>가 오는 11월 26일 DVD로 출시된다.

<위기의 주부들>은 한 교외 중산층 마을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주부를 주인공으로,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모든 주부들이 은밀한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말 못할 속사정을 코믹하게 풀어간 드라마.

깊은 밤 아이들이 잠들고 남편들이 코골기 시작하면 아내들은 깨어 저마다 친구들에게 감춘 비밀을 생각한다. 예정에 없던 결혼, 최근 진단된 종양, 위장 임신, 그게 무엇이건 다른 이들에게도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될 때까지 한 없이 그 생각만 되풀이 한다….

뉴욕의 맨하튼에 사는 네 명의 커리어우먼의 라이프스타일을 적나라하게 그려 장안의 화제를 받았던 인기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종영한 이후 뒤를 이어 나온 드라마가 바로 <위기의 부인들>이다. 전미 네트워크인 ABC가 제작한 이 드라마는 도시교외의 조용한 주택가에 사는 5명의 부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지루해 보이기만 하는 그녀들의 일상 속에 생기는 가족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 불륜, 사랑, 음모 등을 그려낸다.

다른 드라마와 비슷한 듯 보이는 <위기의 주부들>은 교외 중산층 마을의 어두운 일면을 코믹하게 풀어간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모든 주부들이 비밀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

시즌3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고생했던 수잔 마이어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시즌4에서 이어질 것인가? 리넷 스카보는 직장문제, 건강 문제, 가족 간의 문제로 힘들어 한다. 브리 반 드 캠프는 초강력 ‘마샤 스튜어트’로 완벽주의자이지만 갑자기 나타난 캐서린이란 복병에 힘들어하게 된다. 아름다운 장미와도 같은 가브리엘 솔리스는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인다. 돈과 권력이 있는 남편에, 넒은 집까지 가졌지만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한 것이 문제다. 그리고 시즌4에서 그녀에게는 더 큰 문제가 찾아온다.

<위기의 주부들 시즌 4> DVD 부가영상에는 작품 제작과정에 대한 음성해설과 보너스영상이 함께 실려있다. 음성해설에는 시즌 첫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니콜레트 셰리단의 자살 연출 장면이 방송용으로는 적나라하여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먼저 눈에 띈다. 또한 일반 음성해설과는 달리 극중 커플들끼리 따로 작품의 음성해설을 맡아 특유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보너스영상에는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하는 남자배우들만 참가하는 볼링대회나 그들의 의기투합 영상 등이 실려있다. <위기의 주부들 시즌 4>는 총 17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DVD는 오는 11월 26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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