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美 멕시코만 8월분 생산가스 판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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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3:49

서울--(뉴스와이어)--유아이에너지가 美 멕시코만 해상가스전 2개소에서 지난 8월 생산된 가스판매를 완료했다.

코스닥의 해외 에너지 전문 개발기업 유아이에너지는 자사가 각각 15%와 10%의 지분을 투자한 미 멕시코만 연안 해상가스전 이스트카메론281 광구(East Cameron #281)와 웨스트카메론230 광구(West Cameron #230)에서 지난 8월 생산한 가스판매를 모두 완료, 가스판매 배당금 35만7천 달러를 이번 달 내에 수령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유아이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한 美 멕시코만의 이스트카메론281 광구는 올해 3월 22일부터 가스 생산을 개시했으며, 웨스트카메론230 광구는 지난 7월 30일부터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상기 2개 광구의 8월 총 가스 생산판매량은 2천5백50만8천 입방피트이다.

유아이에너지의 최규선 대표는 "지난 3월 처음으로 가스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진 이후 美 멕시코만의 2개 투자 광구에서의 투자수익 회수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09년 초 갈베스톤(Galveston)A-155 광구 등의 생산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멕시코만 투자로 인한 유아이에너지의 수익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한 "美 멕시코만 해상광구에서의 지속적 가스 생산 증대가 유아이에너지의 안정적 재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아이에너지 개요
1987년 설립된 ㈜유아이에너지는 2006년 12월 제 2 창업을 선포 후, 자원·광물 개발, 발전설비 제공 및 의료기기 공급 등을 주력사업으로 선정했다. 현재 (주)유아이에너지가 미래 주력사업으로 사운을 걸고 전력 투구하고 있는 해외 자원개발 분야 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만의 6개 광구에 대한 유전 개발은 2007년 말부터 투자수익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해외자원 개발의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사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uienerg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