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유니드 기업신용등급(ICR)을 A-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세계 1위의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 생산능력,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기반, 다양한 매출처 보유 등 전반적인 사업기반이 양호한 가운데 2008년 들어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 운전자본부담 확대에 따른 차입규모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1980년 한국카리화학㈜로 설립되어 화학사업(C/A사업)과 보드사업(B/T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정밀화학업체이다. 현재 인천광역시와 군산시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공장에서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등 칼륨계 제품 및 액체염소, 염산, 차염 등 염소계 제품을, 군산공장에서는 MDF(Medium Density Fiberboard, 중밀도섬유판), 제재목, 포르말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제품의 특성상 전방산업 경기영향이 상존하며 주력제품 시장의 성장에도 다소 한계가존재하나, 세계 최대의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 생산능력 보유(유니드강소화공유한공사(UJC)와 강소오씨아이화공유한공사(OJC) 포함 시 가성칼륨 연산 34만톤, 탄산칼륨 연산 19만톤), 칼륨 및 보드 등 주력제품시장의 독과점구조, 오랜 업력에 기반한 안정적인 거래관계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사업기반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2008년 들어 칼륨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MDF 판매 증가에 따른 보드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0.8%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2008년 이후 원재료가 상승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확대, 중국법인 관련 원재료 수입대행액 증대로 인한 유산스 증가, 설비투자부담 발생 등으로 2008년 9월말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현금창출력 대비 다소 과다한 1,07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08년 9월말 기준 총차입금 중 외화단기차입금인 유산스의 비중이 74.2%에 달하며, 이는 최근 외화환산손실이 확대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양호한 현금창출력, 대규모 현금성자산 보유액, 충분한 Credit Line, 동양화학그룹 계열사로서의 신인도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재무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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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