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린이집 건립사업 순항中
이로써 LG복지재단은 올해 9월 제1호 어린이집을 파주에 개원한데 이어 두번째 어린이집을 구미에 건립하게 되었다.
「구미시 어린이집」은 구미시 구포동 1,026㎡(약 310여평)부지에 110명을 돌볼 수 있는 757㎡(약 230여평) 규모의 2층 건물과 야외놀이공간이 함께 들어서며 내년 3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유아들의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건강한 신체 발달까지 고려해 야외놀이공간에는 놀이터, 물놀이 공간, 모래놀이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 LG 및 구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기고 일터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최선의 해결책”이라며, “구미시는 LG를 세계적인 IT기업으로 키워준 고장”이라 밝히고“10년전에 기증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더불어 구미시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LG복지재단은 매년 15억원을 지원해 6세미만 취학전 아동의 교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을 한곳씩 짓기로 한 바 있다.
이에 LG복지재단은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기증한 어린이집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공립 보육시설로 분류된다.
국·공립 보육시설은 인건비 및 시설비 등을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일반시설보다 교육비가 저렴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복지재단은 파주와 구미에 이어 내년에도 어린이집 건립을 계획해 미래의 꿈나무 육성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foundation.l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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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