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MAX 2008에서 구글 안드로이드폰 기반의 플래시 데모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오늘, 어도비시스템즈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어도비 MAX 2008’를 세계 30여 개국의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 행사에서 ‘2008 MAX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고 구글과의 모바일 제휴도 발표했다고 전했다.

어도비 MAX2008는 어도비의 기술과 제품을 사용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 및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크리에이티브 경향과 생생한 응용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나누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의 노하우를 경험하고 진보된 신기술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기술과 컨텐츠 교류의 장이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MAX2008에서는 현 어도비시스템즈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플래시를 처음 개발한 매크로미디어 社의 전 대표였던 케빈 린치(Kevin Lynch) 수석부사장이 참석하여 직접 어도비 플래시를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폰에 접목시킨 데모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앤디 루빈(Andy Rubin) 이사는 “어도비 플래시는 모바일 상에서 리치 인터넷과 컨텐츠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폰에 어도비 플래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용자의 입장에서 휴대폰에서 보다 다양한 컨텐츠의 풍부한 인터넷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어도비와의 제휴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현재 어도비 플래시는 8억 대가 넘는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었으며 2009년 1사분기까지 10억 대 이상의 기기가 플래시 기반의 컨텐츠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어도비는 업계의 주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어도비 플래시 및 어도비 에어(AIR) 기반의 모바일, TV, 데스크 탑에 컨텐츠와 풀 웹 브라우징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해 5월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Open Screen Project)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어도비는 MAX2008 마지막 날인 오늘, ‘2008 MAX어워드’ 수상작도 발표하였다. 총 6개 각 분야에서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3명의 최종결승자와 1명의 우승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특히 올해 MAX어워드에서는 한국 LG전자의 ‘헬로 UI(Hello UI)’가 모바일 분야의 최종 결승작으로 선정돼 모바일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해주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업계에서 그 권위와 명성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MAX어워드 수상의 영예와 함께 MAX2008에 초청되어 자신들의 작품을 시연함으로써 각 분야 별로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2008 MAX어워드’ 수상자 발표와 관련해 어도비시스템즈의 CTO 케빈 린치(Kevin Lynch) 수석 부사장은 “사용자들이 어도비 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에 항상 영감을 받곤 하는데, 올해 결승 작품들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전세계 사용자들을 연계시키는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창조하는 방식에 있어서 일대 전환을 가져온 진정한 혁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도비에서 발표한 각 6개 분야의 2008년 최고의 프로젝트와 MAX 2008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발한 인기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분야 겸 최고 인기상 - 스크랩블로그닷컴(Scrapblog.com) 에서 제작한 ‘스크랩블로그 빌더(Scrapblog Builder)’
▶광고 및 브랜딩 분야 - 웹 에이전시 에이케이큐에이(AKQA)에서 제작한 ‘코카콜라 행복 주식회사 - 직원모집 중(Coca-Cola Happiness Factory - Now Hiring)’ 사이트
▶사업기획 분야 - 미국 나스닥에서 개발한 ‘나스닥 마켓 리플레이(NASDAQ Market Replay)’
▶모바일 분야 - 서커버스 베르티고(Succubus Vertigo)에서 제작한 ‘더 디자인 어셈블리 GmbH’
▶공공 분야 - 영국 웹 에이전시 밴전트 리미티드(Vangent Limited)의 ‘원 터치 포 사우스왁크 카운실 인 런던(One Touch for Southwark Council in London)’
▶비디오 분야 - 미국 비주얼이펙트(VFX) 오퍼니지(The Orphanage) 社에서 제작한 연화 ‘아이언맨 이팩트’

2008 MAX 어워드’ 최종결승자 및 우승자는 어도비 임원진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 대표들로 구성된 어도비 평가위원회(Adobe Judging Council)에 의해 선발되며, 선발기준은 혁신, 기술, 브랜딩, 전반적인 디자인이다. 최고 인기상의 경우 ‘2008 MAX어워드 갤러리’ 사이트에 11월 3일부터 보름간 2,400여명의 방문자의 투표로 선발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www.adobe.com/events/MAX/MAX_awa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 MAX는 매년 세계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데, 이번 MAX2008행사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MAX 2008을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유럽 밀라노에서, 내년 1월 29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어도비MAX2008행사는 미래의 디지털 세계를 경험하는 인비전 트랙(Envision track)과 최신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하는 디자인 트랙(Design track), 개발자들을 위한 최신의 기술과 트렌드를 공개하는 개발자 트랙(Develop track)의 3개 트랙으로 구성된 총 200 여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연락처

SMC 유민우 차장 02)3445-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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