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유전체의학연구 심포지움 개최
최근 들어 유전체연구 결과들이 질병 진단 및 치료의 현장에 속속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질병유전체 분석에 의한 진단 및 치료표적 개발과 이를 이용한 맞춤의학기술 구현이 보건의료분야에서 후기유전체(Post Genome) 연구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유전체 기반의 맞춤의학기술 연구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주)제놀루션 김동호 박사의 RNAi Academy가 개최되었고 오후에는 국내 전문가 8명이 참가하여 1부-표적화 치료용 바이오 마커 개발 연구, 2부-맞춤치료용 분자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연구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생명硏 김남순 박사가 “위/간암 치료 타겟발굴 및 기능연구”, △서울대 의대 박종완 교수는 “저산소 관련 질환의 치료 타겟”, △국립암센터 김상수 박사는 “간암발생에서의 TGF 베타신호 관련 단백질 fodrin 결손에 의한 혈관신생 연구”, △충북대 하현정 교수는 “세포사멸에서의 p38 인산화와 세포사멸 조절 키나아제 관계 연구”에 대해
2부에서는 △국립보건원 이종영 박사는 “한국인 질환과의 전유전체연관성 연구”, △경북대 김인산 교수는 “치료진단을 위한 특이성 homing 펩타이드 적용 연구” △아주대 최상돈 교수는 “시스템 바이올로지 적용” △연세대 윤채옥 교수는 “표적화 암 치료기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 Homing 펩타이드 : 특이 조직을 표적으로 할 수 있는 펩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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