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열여덟 번째 공연 ‘트롬본 앙상블 Virtuoso’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08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열여덟 번째 공연 트롬본 앙상블“Virtuoso"를 11월 23일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오는 12월 28일까지 석남홀에서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열여덟 번째 공연은 선이 굵고 폭 넓은 음색과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다른 악기가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트롬본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고전음악, 오페라, 재즈 그리고 군악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트롬본 앙상블이라는 색다른 연주 형태로 꾸며집니다. 트롬본 앙상블 단원은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 서울중구구립윈드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음악, 오페라, 재즈를 트롬본 앙상블로 공연

이번 공연의 첫 곡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천지창조> 중에서 합창 28번곡을 트롬본 4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바네사메이가 연주해서 유명한 바흐의『 토카타와 푸카 D 단조 BWV565』,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에 나온 곡『Ave Maria』,보사보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No more blues』, 재즈의 대가 듀크 엘링턴『Take the A train』,헤럴드 알렌『It's only a paper Moon』,영화 노마다 칸타빌에 ost로 유명한 미국의 밴드음악거장 존 필립 수자의『March』행진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멋진 공연을 시민들께 선사한다.

본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19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당일 공연 3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 문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032-440-6735 )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용운 032-440-6735, 6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