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 다섯번째 음악회 30일 개최
공연은 모차르트, 교향곡 제36번 다장조 K.425 '린츠‘와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 가장조가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린츠’이다. 오스트리아의 린츠는 브루크너의 도시이다. 브루크너는 린츠 남쪽의 안스펠덴(Ansfelden)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3세 때 장크트플로리안 수도원의 합창단원이 되면서 브루크너는 음악적 재질을 키워 나갔고, 이후 장크트플로리안에서 린츠로 옮겨 활동했다.
이때부터 린츠는 브루크너의 도시로 알려지게 됐으며, 매년 9월에 브루크너 음악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가 ‘린츠’를 방문하는 중에 작곡한 교향곡 제36번이 연주된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브루크너 교향곡 중 하나이면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도 만나볼 수 있다.
브루크너만을 평생 연구한 어느 음악학자에 의하면, 이 교향곡은 찬란한 광채가 빛나는 곡이며, 브루크너의 교향곡들 가운데서도 따뜻하고 풍부한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그래서 브루크너 자신도 이 교향곡이 ‘가장 친근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수로 활동 중인 송재광 씨가 객원 악장으로 참여한다.
지휘자 임헌정의 섬세한 지휘와 브루크너의 아름다운 곡이 만나 어떤 감동을 줄지 오는 3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
예매 1588-7890(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문의 032-320-3481/3636(www.bucheonphil.org)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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