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적당한 수분지수는?
유독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는 대부분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고 있다. 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20대 초반처럼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는 수분함량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한다. 건강한 피부의 수분함량은 15~25%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피부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조건.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와 더불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겨울철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한 3단계 세안수칙
1단계 꼼꼼한 클렌징 후, 노화된 각질 제거하기
클렌징은 피부 타입에 맞춰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선택하도록 한다. 노화된 각질은 일주일 주기로 저절로 탈락되지만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묵은 각질이 피지 분비를 막아 트러블이 생기고 수분 함량을 떨어뜨려 노화의 주원인이 된다. ASA필링을 이용해 노화된 각질을 떼어내고 피부 표피층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2단계 에센스 제품보다는 수분 팩을 이용하기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많이 바르기 보다는 수분 팩을 일주일에 2회 정도 꾸준히 해주어 피부에 수분이 마를 새가 없도록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가 싸늘한 요즘에는 특히 주름을 예방하려면 에센스 바르기 전 스킨케어 후에 벨벳마스크 등 고수분 팩을 이용하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3단계 아침 세안은 물로만 가볍게
저녁에 수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폼클렌징이나 기타 세안제를 이용해 뽀득뽀득할 때까지 닦아내면 피부의 애써 관리해 놓은 수분까지 다 빼앗길 수 있다. 따라서 아침세안은 물로만 가볍게 먼지를 닦아내는 정도로 세안하고 유분기가 많은 기초화장품은 아침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드림클리닉 김원중 원장은 “건강한 피부 겉표면에는 수분의 함량이 보통 15~25% 정도로 매우 촉촉하여 노화되고 메마른 각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라며 " "더구나 지성피부나 건성피부 등의 피부 타입과 수분 함량은 별개의 문제로 지성피부든 건성피부든 피부에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는 급하게 노화가 시작되어 주름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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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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