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축제 및 문화예술행사를 소재로 2009년 달력 제작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009년 기축년(己丑年) 달력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의 축제 및 문화예술행사를 소재로 한 작품 6점을 선정해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은행 달력은 지금까지 지역문화 발전과 향토 작가 발굴을 위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해 제작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에게만 매년 경쟁입찰 기회를 부여해 제작을 맡기고 있다.
제작부수는 금융위기로 인한 비상경영 속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40만 부를 발행했으며, 11월 24일부터 고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김병태 부행장은 “2009년도 달력은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지역민들의 하루하루가 흥겨움과 희망으로 가득 찬 축제의 날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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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