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 6인의 대한민국 대표 정크아트 작가 작품 특별전시
이번 ‘정크아트작가 초청 자원순환 기획전시 특별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크아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10월에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에 입상한 21개 정크아트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정크아트 작가는 한국정크아트협회에 소속된 이세우, 이상열, 이봉수, 정의, 윤영기, 조성진 작가 총 6명이다. 특히, 이들 작가들이 선보이는 총 20여점의 작품들은 높이 2.5m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어, 예술성 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알찬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정크아트(Junk Art)는 폐자원을 활용한 미술작품으로, 작품 관람 비용은 무료이며,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마포자원순환테마전시관은 마포 월드컵 공원 내 노을 공원에 위치해 있다.
한국환경자원공사 강희태 기획홍보실장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용도 폐기된 물건에 불과하지만, 어느 사람에게는 그것은 예술 창작의 도구가 된다는 점이야말로 ‘정크아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정크아트 작품을 접하고,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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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일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