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만드는 손길로 김치 담궈요”

2008-11-24 11:39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바리스타 120여명은 11월 27일부터 두 달간 서울과 부산, 대구, 창원, 광주 등지에서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 봉사 활동을 펼친다.

먼저, 11월 27일(목)에는 스타벅스 사내 봉사 동아리 크레마 회원 25여명과 광주 지역 바리스타 15 여명은 각각 노원구 평화의 집과 광주 신애원에서, 11월 28일(금)에는 서울 경기 지역 바리스타 70여명이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외에, 부산, 창원, 대구 지역의 바리스타들은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창원 샛별지역 아동센터,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에서 김장김치 봉사 활동과 함께 커피문화교실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 후, 서대문구 연희동 및 남가좌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 40 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복지관내 위치한 ‘실버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커피숍 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전수한다.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는 "동방사회복지회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지난 2005년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그간 약 400여명의 20대 젊은 남녀 바리스타들이 매주 방문해200여 회에 걸쳐 아기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 역시, "스타벅스는 2008년 한해 전국 260여 매장에서 그린 데이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11월말 현재 8천 시간이 넘는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금번 바리스타 김치 데이 행사를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열정이 지역 사회 사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직원과 고객, 지역 단체를 하나로 연결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07년까지 스타벅스는 전국 6개 도시에서 동방사회복지회, 성애원 등 14개 사회복시 시설에 3,000 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가 전달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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