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고령화 사회 리더십 발전을 위한 전문가 회의’ APO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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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8-11-25 11: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직무대행 박우건 전무이사)는 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와 그에 적합한 리더십을 주제로 APO 연수 프로그램, ‘고령화 사회 리더십 발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시아생산성기구(APO :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회원국 중 9개 회원국의 공공기관 정책담당자, 리더십 관련 교수 및 연구원, 고령화 사회 전문가 등 18명이 참가한다.
[9개 회원국 - 대만,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APO 생산성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①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②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며 ③ 나아가 고령화 사회를 전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리더십을 연구하여 현실성 있는 정책 및 전략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특히, APO 회원국의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리더십 사례’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이슈 및 도전과제를 파악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전문가회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 주요 논의과제
- 고령화 사회 현황 연구결과 발표
-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 및 그에 따른 정부 역할에 대한 브리핑
- 고령화 사회 문제점 극복 사례 발표
- 고령화 사회 리더십 발전방향
-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정책 수립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령화 사회 리더 발굴에 대한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점 및 도전과제를 사전에 연구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적합한 리더십 전략을 모색하여 관련 정책 및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국제협력팀 강수환 팀장, 정세림 연구원 02-724-1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