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폐·하수처리시설이나 폐수배출사업장 등 주요 오염원의 최종 방류수질을 상시 관리·점검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시설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질원격감시체계(TMS : Tele-Metering System)를 구축하고 있다.
환경부·환경관리공단은 사업추진 1차년도인 금년에 전국의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및 폐수배출량이 1일 2,000㎥이상인 사업장 등 345개소에 대하여, 최종 방류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점검할 수 있는 수질원격감시체계(TMS)를 11월말까지 구축하고, 일정기간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초부터는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에서 자동측정자료를 방류수질 기준 초과여부, 배출부과금 산정 등 공식 행정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TMS 자동측정이 확대되면 계절별, 시간대별 여건에 따른 폐·하수 처리공정의 효율적 운영과 함께 ‘점오염원-공공수역-취수원 등’ 수질에 대한 통합·연계 관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책수립, 추진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환경관리공단은 금년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2단계(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2종사업장 등 약 260개소 대상) 수질TMS 구축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2010년 이후에는 충분한 연구, 검토 및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중금속 항목도 자동측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축적된 정책적·기술적 경험을 정부의 녹색성장 추진전략과 연계하여 TMS 측정기기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현재 약 30% 수준의 국산기기 설치율을 2009년에는 40%, 2010년 이후에는 50% 수준 이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국산·외산기기 기술평가’, ‘측정기기 산업육성 포럼’ 운영 등을 통하여 국산업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11.27~28일 동안 전북 무주에서 지자체, 사업장, 측정기기 업체 등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하반기 수질TMS 연찬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추진성과 평가, 수질TMS 설치·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2009년도 사업계획을 검토, 논의하며, 측정기기 기술전시·설명회, 국산기기업체 간담회를 병행 개최하여 측정기기 수요자들의 기술적 이해를 높이고, 국산업체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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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환경정책국 산업수질관리과 신총식 과장 02-2110-6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