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2008년 장애예방세미나 개최

뉴스 제공
국립재활원
2008-11-25 16:18
서울--(뉴스와이어)--“장애는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국립재활원은 11월27일 목요일 15:00, 국립재활원 회의실에서 교육청, 보건소, 복지관 등의 장애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예방사업 평가 및 후천적 장애예방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2008년 장애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의 수는 210만명(2007년, 보건복지부)을 넘고 있으며 이중 89% 즉, 장애인 10명 중 9명이 질병과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의료 및 복지 등 재활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국립재활원에서는 2005년부터 휠체어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경험을 중심으로 개발된 장애예방 교육프로그램 “휠체어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예방”을 총 243회, 32,624명에게 실시하여 장애예방 실천의지 함양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예방 관련 전문가 및 각 부처 담당자를 초청하여 2005년부터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한 장애예방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장애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국적인 장애예방교육 확대실시, 강사 및 관리자 양성, 이를 조정·기획할 장애예방센터 설립 등 후천적 장애예방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실시한다.

<일정표>

장애예방사업 평가 및 후천적 장애예방 추진전략
일 시 : 2008년11월27일(목) 15:00
장 소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

내용
~15:00 접수 및 등록
개회식-축사 박 병 하 국립재활원장

1부주제 : 장애예방사업 평가 발표(15:10~16:10)
〇 국립재활원 3년간의 장애예방사업 평가
- 이범석 재활병원부장
〇 장애예방교육 질적 평가
- 김은수 재활의학전문의
〇 장애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 평가 및 강사소개
- 박형근 장애예방실장

지정토론(16:10~16:30)
〇 정민호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지원과
〇 여미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재활팀
〇 박도영 마포보건소 지역보건과
〇 김지은 서울옥정초등교사

Tea Time

2부주제 : 후천적 장애예방 추진전략발 표(16:40~17:20)
〇 후천적 장애예방을 위한 국가전략
- 변용찬 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복지정책본부장
〇 국가적인 장애예방센터 설립의 중요성
- 이자경 연세대 보건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지정토론(17:20~17:40)
〇 윤병철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과
〇 김영택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
〇 한정열 한국산업안전공단 교육문화국
〇 권오준 도로교통공단 교육홍보팀
자유토론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연락처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안영미 02-901-1585